문화 빙고 성북근현대문학관
주소 서울 성북구 성북로21길 24
운영시간 매주 화~일 10시~18시(입장마감:17:30)
입장료 무료
교통편 ■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도보 17분
■ 버스
-1111, 1112, 2112, 성북03 탑승 ‘성북초교.선잠박물관’ 정류장 하차 도보 3분
■ 주차공간: 주차공간이 협소하니 대중교통 이용 권장
전화번호 02-2241-1939
성북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여러 문인들과 성북을 배경으로 한 문학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자료열람실까지 총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순히 작품들을 둘러보는 전시가 아니라 문학작품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성북 문학 들어보기’, 문학 지도를 살펴보고 작품의 한 구절을 필사해 볼 수 있는 ‘필사체험존’, 성북 문학을 음악·영화로 만나볼 수 있는 ‘음원 듣기존’ 등 다양한 체험형 전시도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이 능동적으로 작품이나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문학적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기획전시실에서는 성북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문인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입적 80주기를 추모하는 특별전, ‘긔룬 것은 다 님이다’가 진행 중이며, 『님의 침묵』 초판본을 비롯해 다양한 희귀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공식 SNS
인스타그램 @sb_mlm
연계프로그램
■ 기획전시 <긔룬 것은 다 님이다> 2024.3.19.~2024.9.29.
인증샷 포토존
위치
연계장소
탐방후기
- [김*지님 후기입니다] 성북동 출신의 문학가들이 생각보다 많아 놀랐고 옛 성북동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며 문학 작품을 읽으니 그 의미가 더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전시공간에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근현대 문학을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현대 시인들의 모습이 담긴 도장을 찍어 엽서를 써보고, 헤드폰을 착용하여 시노래를 들어보는 체험을 하며 특히 문학작품을 배우는 어린 학생들에게도 문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는
- [양*현님 후기입니다] 성북근현대문학관은 많은 문화예술인이 거주한 성북과 사람들의 삶을 근현대문학작품을 통해 되짚어볼 수 있는 공간이었고, 현대적인 요소들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이번에 기획전시실에서 긔룬 것은 다 님이다. 라는 제목으로 한용운 시인의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님의 침묵 초판본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장소에 온다면 이를 꼭 봐야한다고 생각했다.
- [조*숙님 후기입니다] 3월에 개관한 새 건물이고 외관이 웅장한 것에 비해서는 내부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1층 한쪽은 세미나가 열리고 있어서 관람은 못 했다. 땀띠 날것 같이 무더운 날 힘들여서 올라간 심우장은 아쉽게도 전면 공사 중이어서 들어가 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곳에서 만해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다. 성북 근현대 문학관에서는 만해 한용운 서거 80주년 기념 작품전이 열리고 있었다. 임의 침묵 초판본도 볼 수 있었다. 읽을 때마다 울
- [조*재님 후기입니다] 성북동에 새롭게 문을 연 성북근현대문학관에 다녀왔습니다. 1층은 도서관처럼 꾸며져 있고 2,3층은 전시실이더군요. 성북동을 거쳐간 문인들이 많은 걸로 알고는 있었는데 성북근현대문학관의 전시를 보고나니 제가 알고있던 것 보다 더 성북동이 문학적 가치를 지닌 장소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근현대문학관에서 알게된 성북동의 문학 관련 스팟들을 더 찾아가 보고 싶네요~
- [한*진님 후기입니다] 미술관은 많이 다녀봤지만, “문학”을 주제로 한 박물관은 처음 방문해보아 새로웠다. 국어 시간에 한 번씩은 들어본 유명한 문인들의 주요 활동 무대가 성북이었다는 점에서, 이곳에 그들의 글과 정신이 보존된 것이 의미 있었다. 텍스트에 국한되지 않고 일러스트, 음악, 필사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를 한 것이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