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빙고 성북구립최만린미술관
주소 서울시 성북구 솔샘로7길 23
운영시간 화~토요일 10시~18시(입장마감: 17:40)
* 8월 휴관 예정
입장료 무료
교통편 ■ 지하철
-우이신설선 북한산보문국역 2번 출구 도보 6분
■ 버스
-1020, 1114 ‘삼덕단지 앞’ 하차 도보 2분
■ 주차공간: 주차장 없음. 대중교통 이용 권장
전화번호 02-6952-5016
한국의 현대 추상조각 대표 작가, 최만린 선생이 30년간 거주하였던 정릉 자택을 2018년 성북구에서 매입하여 조성한 성북구립미술관의 분관이다. 2019년 리모델링을 거쳐 재탄생했지만, 오랜 기간 작가의 개인 작업실이었던 만큼 그 원형을 최대한 간직한 채 공공 구립 미술관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재 최만린의 석고 원형조각을 중심으로 한 기획전시 <흰: 원형>展을 볼 수 있으며, 최만린의 조각사를 대표하는 석고 원형과 드로잉 등 총 6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은 80년대 후반 이후의 석고 원형 작품들로 대부분 이곳에서 제작되었기에, ‘근원적 장소로의 회귀’라는 뜻깊은 전시라 할 수 있다.
연계프로그램
■ 기획전시 <흰: 원형>展(2024.3.28.~11.2)
공식 SNS
홈페이지 https://sma.sbculture.or.kr/cml/index.do
인스타그램 @sma.choimanlinmuseum
인증샷 포토존
위치
연계장소
탐방후기
- [노*윤님 후기입니다] 미술관 자체가 내부만 신경 쓴 것이 아닌 외부도 볼 거리가 많았고, 석고를 조각하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어 집중하며 볼 수 있었습니다.
- [홍*영님 후기입니다] 성북구 구석구석에 작가들과 역사적 명소들이 많다. 그중 성북구립최마린미술관은 한국의 대표적인 조각가로 알려진 최마린의 작품들을 더불어 그녀가 성북구 땅 일부를 매입해 미술관으로 제작한 부분이 흥미로웠다. 그녀의 작품들과 함께 건물에도 그녀의 애정이 들어간 부분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 [양*현님 후기입니다] 한국 추상 조각 분야를 개척하신 최만린님의 작품을 볼 수 있었다. 미술관에서 오픈 아카이브라는 공간이 있는데 이 곳에서 최만린님이 살아온 삶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기에 맘에 들었고 그렇기에 이 곳에 온다면 한 번 쯤 들려야한다고 생각한다. 최만린님의 훌륭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고 그 분의 삶이 녹여들어갔기에 관람하기 정말 좋았다.
- [윤*섭님 후기입니다] 골목길에 있는 미술관은 처음 보았다 사람들이 주거하는 공간으로 가득찬 이곳에 구립미술 관이 위치해 있다는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빌라들도 가득찬 이곳에 어떤 모습으로 미술관이 있을 지 궁금했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자 보이는 야외 전시실에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 야외전시실에 놓인 작품들을 보고 안으로 들어갔다 이 미술관은 최만린 작가가 1988년부터 2018년까지 30년간 거주했던 삶의 터전이자 작업실이었던 곳이었는데 성북구
- [손*우님 후기입니다] 한국 추상 조각의 개척자라 할 수 있는 조각가 최만린(崔滿麟, 1935~2020)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함이 있는 것이다. 원래 이곳은 1970년대에 지어진 작은 앞마당이 딸린 지상 2층, 지하 1층의 개인 주택으로, 1988년 최만린 작가가 구입해 작품 활동과 일상 생활로 30여 년의 시간을 보낸 삶의 터전이자, 그의 대표작 ‘O’시리즈가 시작된 곳이다. 2020년 성북구립미술관 분관으로 개관하며 누구에게나 개방된 열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