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성북의 공간들을 직접 둘러보고 문화와 문화를 잇는 탐방프로그램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 고즈넉한 고택들과 한양 도성, 의릉과 정릉 등 수많은 역사·문화 공간이 이어져 있는 도시 성북, 그 성북의 곳곳을 누비는 여러분의 수많은 이야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성북의 아름다운 역사·문화 공간들을 빙 둘러보고 문화와 문화를 이어가는 탐방프로그램 ‘빙(BING)~ 둘러보고(GO)!’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는 1939년 성북구 종암동에 자리를 잡았으며 같은 해 대표작 「청포도」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2019년 개관한 문화공간이육사를 포함하여 성북구의 다양한 역사·문화 공간들을 직접 탐방하고, 탐방한 장소들을 선으로 이어 여러분의 이야기를 담은 빙고판을 채워보세요.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 안에서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모두를 반겨주는 한양 도성길을 걸어 보고, 많은 문인이 모여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성북의 이야기를 성북근현대문학관에 방문하여 만나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사계절의 모습과 정취를 의릉과 정릉을 산책하며 느껴봅니다.
이 외에도 문화공간이육사, 성북구립미술관, 간송미술관, 심우장, 길상사. 성북선잠박물관 등 총 17개의 역사·문화 공간을 빙 둘러보고 빙고판을 채우며 성북의 아름다운 공간을 자율적으로 탐방해 보세요.
문화와 문화를 잇습니다. 이야기와 이야기를 잇습니다. 점과 점을 이어 선이 되고 선은 우리의 문화를 이어줍니다. 자신만의 점들을 이어 선을 만들고 빙고판을 채우며 성북의 역사·문화 공간들을 이어가며 탐방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