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빙고 간송미술관
주소 서울 성북구 성북로 102-11 간송미술관
운영시간 화~토요일, 10시 ~ 18시, 사전 예약 필수
*회차별 1시간 관람(1일 총 8회차), 회차당 예약 가능 인원 100명
입장료 무료
교통편 ■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 하차 후 도보 15분
■ 버스
-1111, 2112, 성북03번 탑승 후 ‘성북초교.성북선잠박물관’ 하차
■ 주차공간 : 주차장 있으나 협소하여, 대중교통 이용 권장
전화번호 02-744-7830
1938년 간송 전형필 선생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미술관으로, 우리나라 국보급 문화재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일제강점기 일본에 빼앗길 뻔한 우리나라 문화재들을 전 재산을 들여 5천여 점 가까이 사들였고 이곳에 보존하였다. 대표적인 소장품으로 <훈민정음 해례본>, 신윤복의 <미인도>, <혜원전신첩>, <월하정인>, 겸재정선의 <해악전신첩>, 김홍도의 <황묘농접> 등이 있으며, 그림부터 글씨, 도자기 등 다양한 문화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초창기 이름은 ‘빛나는 보배를 모아두는 집’이라는 뜻의 ‘보화각(葆華閣)’이었으며, 1962년 간송미술관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 문화재를 지키려 했던 노력의 결과물을 볼 수 있는 의미있는 곳이다.
연계프로그램
■ 기획전시 <보화각 1938 展>(2024.5.1.~2024.6.16.)
공식 SNS
홈페이지 http://kansong.org/museum/museum_info/
인스타그램 @kansongart
인증샷 포토존
위치
연계장소
탐방후기
- [조*순님 후기입니다] 매번 궁금해 하다가 이번 탐방을 통해 가볼 수 있게돼 좋았던 곳입니다. 정말 외관이 너무 고급스럽고 예쁘더라고요. 우리나라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애를 쓰셨던 간송 선생님의 공간이라 하니 기대가 되었는데 안으로 들어가서 다양한 전시품들도 구경하며 재미있었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좀 멀었지만 그래도 가보니 좋았어요!
- [이*우님 후기입니다] 일제시대에 간송이라는 분이 우리나라 미술 작품을 모으셨는데 손자가 일본에 두점을 팔면서 이후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 작품을 일본으로 사오면서 더 비싸게 돈을 지불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아무리 먹고 사는게 중요하다해도 우리나라의 작품을 일본에 팔았다는 거에 실망했고 국가적 손실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지만 나의 물건도 소중히 여겨야겠다 생각했다 그리고 미술 작품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우리나라에도 멋진 미술 작품
- [허*님 후기입니다] 미리 예약을 한뒤, 들어갈 수 있는 곳이였다. 비가 많이 왔음에도 관람객은 상당히 많았다. 간송 선생님께서 수집하셨던 우리나라의 보물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었는데, 조선 후기에서 일제시대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다. 화접도같이 이전 보화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작품들도 다수 볼 수 있었고, 간송미술관을 건설하면서 오고 갔던 뜻깊은 여러 기록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