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빙고 우리옛돌박물관
주소 서울 성북구 대사관로13길 66
운영시간 매주 화요일- 금요일 10:00~17:00
매주 토요일- 일요일 10:00~18:00
(마감 한 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 2,000원
어린이(3세-초등학생) 1,000원
교통편 ■ 버스
-성북02 ‘우리옛돌박물관.정법사’ 하차 도보 1분
■ 주차
-주차 공간 협소, 대중교통 이용 권장
전화번호 02-986-1001
성북동의 끝자락을 오르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우리옛돌박물관은 국내외에 흩어져 있던 석조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건립한 국내 최초의 석조전문박물관이다. 전국 각지에서 만들어진 석조유물들의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옛 돌조각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숨결과 수복강녕을 향한 염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우리옛돌박물관은 동자관, 벅수관, 야외전시관, 기획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자관에서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의 무덤이나 마을을 지켰던 동자석을, 순우리말로 장승을 뜻하는 벅수관에서는 크고 작은 갖가지 돌장승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야외전시관인 돌의 정원에선 일본으로부터 환수한 석조유물을 포함하여 문인석, 장군석, 석탑과 불상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갖가지 돌조각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연계프로그램
■ 체험프로그램
- 아트램프 및 소원보틀 만들기 (체험비:15,000원, 전화 예약 필수)
- 달리면서 배우는 우리 옛돌 ‘런닝스톤’ (전화 문의 필수)
공식 SNS
인스타그램 @korean.stone.art.museum
인증샷 포토존
위치
연계장소
탐방후기
- [김*윤님 후기입니다] 한국의 전통 석조물들을 모아놓은 우리옛돌 박물관에서 다양한 시대와 지역의 석불과 석탑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석조물들의 섬세한 조각과 표정들이 매우 매력적이었으며, 각각의 작품이 담고 있는 민속적 이야기들이 흥미로웠습니다.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 [조*순님 후기입니다] 옛돌박물관은 제법 높은 곳에 있어서 놀랐는데 야외 공원을 따라 석조물들을 구경하며 걷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날씨는 더웠지만, 높은 곳에 있다보니 경관도 좋더라구요~ 박물관 내부에서 만나볼 수 있던 석조물 동자석 등도 각기 다른 형태의 얼굴이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고, 옛 사람들이 돌에 각자 빌었을 소원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며 저 또한 건강과 소원을 빌었답니다 :)
- [이*빈님 후기입니다] 돌들이 아주 많았다.화강암도 있었고 현무암도 있었다. 대부분 일본에서 가져간 것을 다시 가져온 거라고 했다.돌 모양이 다 조금씩 달라서 보는게 재미있었다.크기도 여러가지였는데 작은 돌은 너무 귀여웠다.
- [박*아님 후기입니다] 마을버스를 타고 굽이굽이 돌아 도착한 우리옛돌박물관에서, 옛돌조각에 담긴 선인들의 수복강녕, 희로애락을 이해하는 작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문인석, 장군석, 동자석 등 다양한 석상들을 볼 수 있었고 시대별로 개성이 있어 재밌었습니다. 돌의 정원에서는 무궁화꽃 길을 지나가면서, 흔하게 들어봤던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등의 돌상부터 여러 석탑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주*범님 후기입니다] 2015년 옛 돌조각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성북동에 문을 연 우리옛돌박물관! 말 그대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이었다. 환수 유물에 대한 여러가지 스토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석상들의 표정, 모습, 크기들이 다양해서 재밌었고, 돌의 정원을 산책하면서 자연과 어우러진 석상들이 보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