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산장 박*옥님 후기입니다

Date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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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우산장은 평소 길을 걷다 무심코 보았을 때 작품의 의도를 알지 못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해당 작품에 대한 작가 및 설치 의도를 알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시인 조지훈이 자신이 살던 집에 대한 붙인 이름이라는 것과 외부 공간에 자유롭게 의자를 배치하여 시인의 방을 의도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평소 무관심했던 것이 의도를 알고 보니 더욱 더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왔으며 성북구에 이런 문화 공간이 곳곳에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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