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수 자수박물관 김*선님 후기입니다

Date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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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가택에 한상수 선생님의 여러가지 작품을 만나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저희에게 설명해주시는 분이 하나하나 열과 성을 다하여 작품에 대한 시대적 배경과 의의를 자세히 설명을 들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조선시대 고위관료인 당상관 허리의 자수와 당하관 허리를 둘러매는 띠의 자수에 호랑이 그림의 수로 벼슬의 높낮이를 표현한점이 기억에 남고  특히 병풍 자수는 여러사람이 협동으로 몇년이 결릴만큼 정성이 들어가는데 놀랐습니다. 장농 한폭의 자수에 천가지 색상이 들어가 있다니 놀라웠고요, 직적 실제작하여 색을 입혀 자수를 연구 노력한 한성생님의 땀의 결실이 작품에 그대로 녹아 들어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외 또한 일본과 연계된 역사적 기록 그림을 자수로 놓아 남겨놓은신점 장농에도 자수를 입혀 새롭게 탄생하신 점등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아시아에서의 비단자수가 더 오래되었고 넘어가 유럽으로 전파 되었으며  우리의 고유 자수문화의 명맥을 이어가시려고 열심히 노력한 무형문화재 의 훌륭한 자산을 보고 느낄수 있어서 새로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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