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장 이*석님 후기입니다

Date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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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방문한 그날은 만해 한용운 선생님의 입적 80주년이었고 각종 행사가 심우장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행사에 방해가 되지 않기위해 제대로 둘러보지는 못했다. 심우장 가는길은 작고 계단이 많아서 더운 여름날에 올라가기가 쉽지는 않아보였다.  1933~44년까지 한용운 선생님이 거주하셨던 곳으로, 조선총독부와 등지기 위해 일부러 북향으로 지었고, '소를 찾는다'라는 뜻의 '심우'는 깨달에 이르는 10단계를 이야기한다고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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