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산장 양*현님 후기입니다

Date2024-07-09

View 136

본문

처음 방우산장에 보았을 땐 생각보다 작은 휴식처 같은 공간이라고 생각했다. 벽면을 보면 조지훈 시인의 낙화를 감상할 수 있는데, 시인 조지훈이 살았던 한국 전통 한옥의 마루와 처마를 살리고 그 안에 자연 공간을 담아냈다는 것을 알고나선 보는 시야가 달라졌던 것 같다. 그런 사실을 알고 나무 앞 의자에서 천천히 숨을 고르고 괜찮을 것 같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