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빙고 정릉
주소 서울 성북구 아리랑로19길 116
운영시간 매주 화요일- 일요일 06:00~18:00 (입장마감 17:00)
*절기에 따라 운영시간이 상이함으로 홈페이지 확인 필수
입장료 대인(만25세~만64세) 1,000원, 성북구민 500원
단체(유료관람객 10인이상) 800원
교통편 ■ 지하철
-우이신설선 정릉역 도보 10분
■ 버스
-162, 1014, 2115 ‘정릉입구,정릉역’ 하차 도보 10분
-성북22 ‘중앙하이츠빌아파트’ 하차 도보 7분
■ 주차
-주차 공간 협소, 대중교통 이용 권장
전화번호 02-914-5133
서울 성북구에 자리 잡은 정릉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둘째 부인인 신덕왕후의 능이다. 태조는 신덕왕후를 극진히 사랑하여 정릉의 위치를 한양도성 안 덕수궁 뒤편에 두었지만, 훗날 이를 시기한 태종 이방원에 의해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그 과정에서 능 주변에 있던 비석과 석상들이 대부분 제거되었고, 능을 보호하기 위한 병풍석이 무너진 교각 보수에 사용되는 등의 고초를 겪기도 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들을 기반으로 정릉은 다른 왕릉들과 비교하여 꾸며진 석물들이 빈약하며 그 화려함도 떨어지는 편이다. 그러나 조선의 왕릉임에도 고려 공민왕릉의 양식을 많이 활용했다는 점과 일반 조선왕릉과 달리 능의 위치가 자연 지형에 맞추어 배치되어 시선에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문화적 의의가 있는 공간이다.
연계프로그램
■ 정기해설
- 매일 10:00 , 14:00
- 절기에 따라 운영시간이 상이함으로 전화 확인 필수
공식 SNS
홈페이지
https://royal.khs.go.kr/ROYAL/contents/menuInfo-gbg.do?grpCode=rtm
인증샷 포토존
위치
연계장소
탐방후기
- [김*윤님 후기입니다] 조선의 원경왕후의 능인 정릉은 울창한 숲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조용히 산책하며 고요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도심 속에서 잠시 벗어나 조선 왕릉의 역사와 건축미를 감상하는 시간이 매우 특별했습니다. 특히 능침에서 바라본 경치는 조선 왕실의 품격을 잘 보여주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능의 모습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 [장*복님 후기입니다] 성북구 정릉에 위치한 신덕왕후 정릉에 다녀왔습니다. 태조 이성계의 경처로 방번,방석의 어머니로 원래는 서울 정동에 있던것을 태조이방원이 성북구 정릉으로 이전을 요청하여 이곳으로 왔다고 합니다. 조선건국에 힘썼으나 이방원의 왕자의 난으로 아들 둘을 잃고 말년에는 쓸쓸하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비운의 왕비입니다.
- [이*안님 후기입니다] 가을이 와서 그런지 가족끼리 놀러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멧돼지 포획때문에 오래 보지는 못했지만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니 문화유산이 후대에게 좋은 추억과 휴식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 [김*원님 후기입니다] 정릉은 조선 초기 왕릉으로, 고요하고 평온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역사의 흔적을 따라 걸으며 조선 왕조의 시작과 그 유구한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방문이었습니다.
- [최*규님 후기입니다] 이곳에서 꼭 봐야할 포인트는 정릉이다. 왜냐하면 이곳은 다른 조선왕릉과는 달리 능의 위치가 지연지형이 맞추어 배치되어 더 높은곳에 있기 때문에 정릉을 올려다보는 시선에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구경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장소의 가장 특별한 점은 정릉의 위치이다. 왜냐하면 다른왕릉과는 달리 높은곳에 있기 때문이다.